[금주의 에어텔] '동남아 노선' 요금 인상 전망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편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0일부터는 봄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동남아노선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주중 미주노선편에 중고생과 만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특별요금을 적용한다. 중고생요금은 LA 65만3천원(기존80만원), 뉴욕 78만원(기존 99만원)이다. 노인요금에는 일등석 20%, 비즈니스석30%, 일반석 25%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3월말까지만 이 요금이 적용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