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거석문화보존법 제정 추진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한나라당 신경식 사무총장 등 여야의원 30여명은 선사시대 고인돌 등 거석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거석문화보존법안을 마련,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 법안은 고인돌마다 해당지역 우편번호 다음에 고유번호를 부여 보존토록하고 고인돌 소재지를 관광지로 개발할 경우 세제.행정상의 지원을 받을 수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세계거석문화협회(총재 유인학 전의원)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거석문화보존법안 발의식''을 가질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