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위대에 발포

이라크 보안군이 21일 시아파 회교도 거주지역인 사담시에서 시아파 시위대에 발포, 최소한 15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했다고 시아파 회교단체가밝혔다. 시아파 교도들은 지난 19일 최고성직자인 아야톨라 모하마드 사덱알 사드르와 그의 두 아들이 암살된데 반발, 정부 청사를 공격하는 등 바그다드 및 이라크 남부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