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엔젤 클럽 결성 .. 5월께 정식 출범키로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투자하고 성공의 과실을 나눠갖게 되는 경기 엔젤클럽이 오는 5월중 출범한다. 경기도는 23일 국내외 투자가와 자본가 2백명으로 구성되는 경기 엔젤클럽을 설립키로 하고 다음달중 국내외 경제인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창립위원회를결성, 운영방향을 결정한 뒤 5월에 정식 출범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엔젤클럽은 유망벤처 기업과 기술보유자를 대상으로 투자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한차례씩 투자설명회 형식의 엔젤마트를 열어 투자를 결정하게 된다. 투자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기술부문과 경영,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엔젤클럽이 전문가 지원을 하게 되며 경영성과에 따라 코스닥이나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경기 엔젤클럽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는 업체당 5백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며 주식이나 지분인수,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 사채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투자를 할 수 있다. 경기도는 국내외 벤처기업의 투자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망을 구축해 엔젤클럽 회원들에게 제공, 투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