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전동아그룹회장, 신병치료차 일본으로 출국

최원석 전동아그룹 회장이 26일 신병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26일 외화 밀반출 혐의로 출국금지된최 전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출국 허가를 요청함에 따라 한달간 출국금지를해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 도쿄 공제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