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법적지위 향상 관련법 상반기 처리 .. 조세형 총재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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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28일(한국시간)"재외동포의 법적지위 향상을 위한 재외동포 출입국 및 법적지위에 관한 법을 올 상반기 국회에서 처리하고 7월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 대행은 이날 워싱턴과 뉴욕에서 잇따라 교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민들의 재산권 및 참정권을 보호하고 고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