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러시아 대통령 건강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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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재발로 입원한 보리스 엘친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주치의들이 밝혔다. 엘친대통령의 수석 주치의인 세르게이 모로노프는 지난달 28일 내시경 검사결과 출혈성 위궤양 자국이 발견됐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엘친 대통령은 급성 위궤양 증세로 27일 입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