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플래시메모리 IC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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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가 올 여름부터 주력 메모리제품인 플래시메모리반도체를 증산한다. 이 회사는 D램 생산라인 일부를 휴대전화의 데이터 기억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 라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플래시메모리칩의 생산량은 현재의 월 300만개(16메가 제품환산)에서 600만개로 배증된다. 회사는 이같은 증산을 통해 오는 2000년 플래시메모리 매출을 400~500억엔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