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콤-퍼블리시스 합작, 내달 새광고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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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위의 광고대행사인 웰커뮤니케이션즈(웰콤)가 프랑스 광고업체인 퍼블리시스와 합작,다음달 1일 퍼블리시스-웰콤이란 광고회사를 설립한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10억원이며 웰콤과 퍼블리시스가 4대6의 비율로 출자키로 했다. 웰콤은 합작회사 설립을 앞두고 40명 안팎의 임직원을 뽑기로 하고 4일신문에 사원모집광고를 낼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합작회사의 초대사장 선임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 웰콤은 지난해 8백10억원의 광고취급실적을 기록했다. 한 광고대행사로 주요고객사는 대우자동차 한솔PCS 신세계백화점 등이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