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움직이는 미술관' 사업계획 확정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최만린)은 "99년 움직이는 미술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개관 10년을 맞는 움직이는 미술관은 올해 한국의 산하, 우리의풀과 꽃,대중문화와 현대미술등 80여점을 전국 12개 시도 19개소에서 78일간 개관한다. 올해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 정부세종로청사(3월16~19일) 대전국군병원(3월23~25일) 경남 통영문화시민회관(3월30일~4월2일) 전남 신안안좌복지회관(4월14~16일) 경기 정부과천청사(4월20~23일) 전북 군산시민문화회관(4월30일~5월3일) 경기 평택문화예술회관(5월8~11일) 서울 기획예산위원회청사(5월18~21일) 경남 밀양문화의 집(5월 28~31일) 전북 무주군민회관(6월12~15일) 경북 청송제2교도소(6월23~24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6월30일~7월3일) 대전정부대전청사(7월6~9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타(8월26~29일) 전남 보성백민미술관(9월7~10일) 제주 제주문화회관(9월14~17일)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10월5~8일) 충남 당진문화의 집(10월~12~15일) 충북 청주예술의 전당(10월30일~11월 8일).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