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우리회사 차별화 전략 : '대우건설'

한용호 올해에는 주택경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돼 공급물량을 작년보다 크게 늘려 1만7천9백7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주택시장 환경은 IMF의 영향권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보고 이에 대응한 다양한 마케팅 판촉기법을 개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올해를 21세기 신주거문화를 창조하고 준비하는 해로 정하고 미래고객의 다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그린홈.크린아파트를 발전시킨 21세기형 신개념의 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신개념 상품은 그린홈.크린아파트의 "친인간.친환경"이란 주제위에 "건강""정보" "세계화된 디자인" "생활가치 창조"등의 새로운 개념을 더한 것이다. 아울러 "고객감동 프로그램"을 개발,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분양-중도금납입-입주-등기-대출-세무-하자처리등을 한번에 처리하는 원-스톱(One Stop)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