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CI작업.중장기 비전 설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내년 주식 상장을 앞두고 CI(기업이미지통일)작업 및 중장기 비전을 설정했다. 이번 CI는 약 1억원의 비용을 들여 전문회사에 의뢰해 마련한 것. 새 로고는 화상의 기초단위인 픽셀(적십자형)로 구호의 뜻을 담았고 왼쪽 부분의 횃불모양으로 불길처럼 뻗어가는 불굴의 기업의지를 표현했다. CI 제정에 따라 유나이티드는 제품 포장에서부터 실내외 인테리어까지 이비지통일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 본사의 건평도 5백20평 규모로 2백20평을 증축키로 했다.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