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 50%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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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유는 30일 정기주총을 열어 보통주 1주당 2천5백원(배당률 50%)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또 사외이사로 알리 바흐쉬, 알 사이프, 살레등 3명의 사우디아라비아인을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집중투표제 배제근거 신설등의 정관변경 안건등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