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금융총아' 선물거래] 선물회사와 선물협회 : TS선물

TS선물은 대한제당 해동화재등 10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96년 4월 출범했다. 금융 원자재 수출입업체등 선물시장의 수요자들이 주주로 참가하고 있어 금융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선물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설립직후 해외선물중개및 국내선물거래에 대한 본허가를 취득했고 지금까지 꾸준한 해외선물 거래와 투자기법연구를 통해 선물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TS선물은 해외유수선물중개사및 국내 정보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국내외 경제정보에 대한 제공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전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24시간 딜링룸을 운영해 세계 선물시장의 움직임을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우수한 인력자원과 시스템등의 무형자산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의 딜러들은 모두 경영학 박사와 MBA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미국공인 선물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선물시장에 대비해 외환및 금리분야의 실무경력자들을 다수 포진시켰다. 또 직원들에게 국내외 교육기관및 사내교육을 통해 선물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거래에 대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현재까지 5회에 걸쳐 해외선물시장및 국내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직원들에게 부여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할 수 있도록 했다. TS선물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모든 선물거래가 가능한 전산시스템을 이미 구축했다. 또한 금융위험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재테크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거래시스템과는 별도로 사내관리및 정보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리서치 기법을도입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해외선물거래를 통해 현재 중소기업들이 처해 있는 각종 위험을 상세하게 파악해 왔다. 이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국내외 선물시장을 통해 각 회사의 상황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헤지방안을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명식 TS선물 대표는 "이제 막 태동하려고 하는 한국선물거래시장에 다양한 금융기법을 적용해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며 "마케팅에 있어서도 선진기법을 과감하게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물거래가 21세기 한국경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선물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꾸준한 홍보작업을 통해 선물거래를 일반화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회사 개요 ] 설립일시 : 1996년 4월 26일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7의23 대한제당빌딩 12층 자본금 : 100억원 주요주주구성 : 대한제당 해동화재 등 10개사 전화 : (02)2240-8500 인터넷/PC통신 : http://www.tsfutures.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