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설립자 '제리 양',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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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설립자인 제리 양씨가 14일 한국에 왔다. 제리 양씨는 15일 오전에 열리는 "야후 코리아"의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1.4분기 사업실적을 보고받고 상장문제등 이 회사의 향후 사업전략에 논의할 예정이다. 제리 양씨의 이번 방한에는 헤더 킬렌 야후인터내셔널 부사장과 마사히로 이노우에 야후재팬 사장이 함께 왔다. 이들 세사람은 모두 야후코리아의 비상근이사를 맡고 있다. 제리 양씨는 이사회를 마치고 야후코리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일본으로 떠날 떠날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