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편의성.안전성 높인 기중차단기 개발

LG산전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기중(기중)차단기(Ace-MEC:에이스맥)를 개발,다음달 시판한다. 기중차단기(ACB)란 교류6백V 이하의 저압 전력계통에 사용돼 과부하 단락지락사고를 검출,차단함으로써 전력계통 및 부하기기를 보호하는 기기다. 이번 개발된 기중차단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트립릴레이가 디지털 방식으로 되어 있어 정격전류 설정이 정확하고 부하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정격전류 조정단계가 세분화되어 있어 고객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각종 잠금장치 인터록(Interlock)장치 등 다양한 부속장치가 있어 안전하다. 외관을 종전의 철제에서 몰드(Mold)물로 바꿔 디자인을 고급화했다. 제품 크기를 축소해 배전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전때 비상전원으로 바꿔주는 비상전원절체스위치(ATS with ACB)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20여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해외로는 1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는 목표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