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상혁전무 선임

신동아화재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상혁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충환 사장은 비상근이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임 전무는 39년 충북 청주출신으로 연세대 수학과를 나와 69년 신동아 화재에 입사해 30년동안 몸담은 정통보험맨.보험계리인으로 현재 한국보험계리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월 자택앞에서 강도에게 습격을 당한뒤 뇌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송재조 기자 songj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