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마디] '나는 캐디에게 클럽을 싸라고 했다...' 등

나는 캐디에게 클럽을 싸라고 했다. 90분을 기다려야 하니 그동안 다른 선수가 분명 튀어 오를것이고 그러면 연장이 무망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글렌 데이-MCI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계속 시도할 것이다. 계속 문을 두드리면 누군가 열어주지 않겠는가. 그러나 지금 내 면전에 있는 문은 닫혀있는 상태다. *비센트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출신 시니어프로. 그는 PGA시니어챔피언십 99대회 2위 및 96대회 3위, 98시니어오픈 2위 등 번번이 메이저타이틀 문턱에서 좌절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