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마루, 원목마루 생산 참여

구정마루(대표 조문환)가 원목마루 생산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3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광주에 대지 1천4백평 건평 4백평규모의 공장을 확보하고 원목마루 생산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산제품은 미국산 오크 메이플 체리와 유럽산 비치목 등이며 원목이 0.6cm로 두꺼운 게 특징이다. 또 항균바이오 도료를 사용해 항균기능도 갖고 있다. 서울에 3개 매장을 갖췄으며 상반기중 지방에 12개의 유통망을 구축키로 하고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이 회사는 10여년동안 스위스 독일 노르웨이 일본 등지로부터 유명 원목마루제품을 수입 판매해오다 자가 생산에 나섰다. 조문환 사장은 "평당 18만5천원대의 대중적인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0347)766-07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