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즈니스] 법/회계/컨설팅 : 김&장, 아/태 최우수로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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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법률사무소가 유럽의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에서 발간하는 국제금융법리뷰 4월호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유러머니가 지난3월 홍콩에서 주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로펌에 대한 평가시상식에서 김&장은 지난해 기업인수합병(M&A) 및 자산유동화거래 등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로펌"(Regional Law Firm of the Year)에 뽑혔다. 김&장은 클리포드찬스와 함께 한국수출입은행의 자산유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볼보가 삼성중공업의 건설중장비부문을 인수하는 거래에서도 활약했다. 또 인터브루와 OB가 50대 50으로 합작하는 M&A거래에서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중요한 거래에서 수행한 역할이 높게 평가됐다. 이 상은 해마다 투자은행가 변호사 전문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해 이 지역에서 일어났던 M&A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 등 각 분야의거래를 대상으로 해당로펌의 서비스내용, 기여도 등을 종합 분석해 수상자를결정한다. 외국로펌중에는 영국의 클리포드찬스가 최우수로펌으로 선정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