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골퍼는 30대 회사원 .. 오전시간대 주로 뉴스접속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골퍼들은 30대 회사원이 가장 많으며 접속시간은 주로 오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 골프전문업체인 "토탈골프코리아"(www.totalgolf.co.kr)가 지난2~27일 5백75명의 네티즌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골프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연령은 30대가 1백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1백33명) 20대(99명)가 뒤를 이었다. 직업은 회사원(3백21명) 전문직(1백20명) 자영업(30명) 순이었다. 접속시간은 오전9~12시가 2백10명으로 최다였으며 오후6~12시(1백45명),오후 3~6시(98명)도 많았다. 네티즌들이 주로 접속하는 골프웹사이트는 뉴스(3백89명)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골프소식을 인터넷(2백21명)과 신문(1백42명)에서 주로 듣는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선수는 박남신 박세리, 해외선수는 타이거 우즈, 캐리 웹이었다. 이들이 선호하는 클럽브랜드는 캘러웨이 핑 혼마 순으로 외제가 많았으며 국산 맥켄리가 4위를 차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