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업 본격추진...칼스텍 지분 50% 확보 .. 미래와사람

미래와사람(대표 전병현)이 칼스텍(대표 김승남)에 지분을 참여, 인터넷사업을 본격화한다. 칼스텟은 자본증자 과정에서 미래와사람이 출자해 6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4일 밝혔다. 미래와사람은 그러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칼스텍이 운영중인 잡코리아는 국내 1백50여개 구인.구직 사이트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형 메타 검색엔진. 업종 및 직종별로 세분화된 90여개의 분류체계를 지니고 있어 원하는 직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미래와사람은 인터넷사업을 위해 최근 (주)인터넷경매를 인수했으며 인터넷 관계사들과 함께 지난달 콘텐츠 및 커뮤니티 중심의 포털 사이트개발업체인 (주)오호라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 관계사 확보에 따라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금융 분야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