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장조사팀, 북 금창리 핵의혹 규명위해 18일께 방북

북한 금창리 핵의혹시설 규명을 위한 미국 현장조사팀의 방북은 18일께이루어질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의 금창리 지하시설 조사팀이 18일 베이징을 경유해 북한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조사팀 규모는 당초 15명 내외에서 좀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미 금창리 조사팀의 북한내 숙소는 향산호텔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