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머니] 부동산 백과 : '토지시장' .. 투자 포인트

보유자금이 1억원 이상일 땐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인근 준농림지가 좋은 투자대상이다. 서울 반경 30km권으로 용인 파주등이 해당된다. 파주 교하 인근은 시세가 평당 35만~50만원, 용인 신봉 동백인근은 60만~80만원이다. 평당 20만~30만원 하는 김포의 농림지도 좋다. 투자금액이 5천만~1억원이면 서울에서 40km 정도 떨어진 평당 15만~20만원선준농림지를 타깃으로 삼아본다. 30km권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이 전원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5천만원 이하의 소액투자자는 지방으로 눈을 돌려보자. 수도권의 비싼 땅보다는 개발가능성이 많은 지방토지가 유리하다. 제주의 도로변 땅은 평당 5만원선, 강화의 준농림지는 10만원선이다. 지방의 준농림지는 평당 10만원을 넘으면 투자수익성이 떨어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