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12일) 홍콩항셍지수 반등

일본 증시는 닌텐도와 마쓰시타전기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강세를 보였다. 니케이주가평균은 1만6천9백47.36엔으로 1.22% 올랐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35% 떨어진 7448.41에 마감됐다. 초반 강세로 출발했으나 차익매물이 나오며 조정을 받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그동안 큰 폭의 하락을 보인데 대한 반등과 나토의 중국대사관 오폭사건이 수습국면에 들어서는 데 따른 영향으로 1%이상 올랐다. 중국의 상하이B시장 주가도 4% 이상 급등해 불편했던 미중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말레이시아가 소폭 올랐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약간씩 하락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