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부동산 매매 잔금대출 시작

흥국생명은 매입부동산을 담보로 잔금을 대출해주는 부동산 매매 잔금대출을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전국 2백여개 부동산 중개업소와 가맹점관계를 맺었다. 대출조건은 아파트는 연10.7-11.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조기상환 수수료는 없다. 부동산 중개업소뿐만 아니라 전국 영업국과 영업소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수 있다. 흥국은 올연말까지 가맹점 수를 2천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대출은 주택 매입자가 대출신청을 하면 직접 심사를 거쳐 잔금을 집을파는 사람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다. 문의 (02)772-736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