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창업투자회사 20곳에 '1,000억원 배정'

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해 20개 창업투자회사에 1천억원을 배정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부채비율 2백% 미만이고 투자수익률이 높은 우수 창투사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창투사가 투자기업 및 금액을 확정하면 정부가 투자액의 70%를 연리 6.5%로 창투사에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은 이들 창투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투사는 이를 심사해 주식.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거나 프로젝트 투자형태로 투자한다. 창업한 지 14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투사는 다음과 같다. 국민창업투자(대표 김창권) (02)508-2677 국제창업투자(대표 최상관) (02)785-2996 대구창업투자(대표 김창환) (053)551-7981 대신개발금융(대표 조성문) (02)769-3725 대우창업투자(대표 박식의) (02)757-1291 동원창업투자(대표 이종팔) (02)768-5959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 (02)553-0981 보광창업투자(대표 정동민) (02)558-2092 신보창업투자(대표 김승규) (02)783-4784 엘지창업투자(대표 김영준) (02)3459-4399 우리기술투자(대표 곽성신) (02)508-7744 일신창업투자(대표 고정석) (02)786-9933 제일창업투자(대표 허영판) (02)775-7302 코미트창업투자(대표 윤현수) (02)788-8841 한국개발투자금융(대표 윤여경) (02)538-2411 한국기술투자(대표 서갑수) (02)538-3111 한림종합투자(대표 최명진) (02)511-6100 한미창업투자(대표 이재형) (02)555-0781 한벽창업투자(대표 신용웅) (02)521-7141 현대기술투자(대표 이영일) (02)259-938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