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투자신탁운용, 상호 '한빛투자신탁운용'으로 변경

상은투자신탁운용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한빛투자신탁운용으로 변경했다. 신영투신운용도 이날 정기주총을 열고 정용한(50) 전신영증권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대구계명고와 고려대 상학과를 나와 신영증권에서 22년동안 근무했다. 이밖에 신한증권 한일투신운용 부은선물 등도 이날 열린 주총에서 새 임원을 선임했다. 신한증권은 지난해 1천5백32억원의 매출액과 2백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현금 8%다. 주총에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은투신운용 =전무 서동수(전 상무) 감사 문희정(전 상무) 신영투신운용 =감사 김평순(연임) 이사 이상진(연임) 신한증권 =사장 유양상(연임) 상무 서정우(유임) 안진섭(전 현대투신이사) 이태현(전 이사대우) 이사대우 강대석(전 압구정지점장) 한일투신운용 =상무 임우진(전 운용부장) 신한투신운용 =사장 안광우(연임) 부사장 김병태(전 신한증권전무) 상무 박양헌(전 농협금융종합지원부장) 장인수(전 대한투신주식운용부장) 부은선물 =감사 신병근(전 부산은행이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