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골프장 '모래 벙커' 등장..신세계 '36홀 명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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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의 모래를 백화점에 쏟아 붓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8일 시작되는 "신세계 36홀 골프명품대전"에서 실제 벙커와 똑같은 모래벙커를 조성, 벙커샷 교정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벙커샷 시연회는 총 36가지나 되는 골프이벤트의 일부. 백화점에 벙커가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명품대전에선 신세계 단독으로 전 골프클럽의 가격인하및 특별세일을 단행한다. 예를 들면 종전 세트당 3백만원인 캘러웨이 텅스텐 아이언이 2백6만원에 판매되고 혼마 2스타는 52만원이다. 벙커샷 실전레슨이나 무료그립교환등 사상 최대규모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박남신 박노석 김재열 등 프로 레슨 캘러웨이 클럽의 선착순 무료 그립교환 미국 핑사 스태프들이 직접 실시하는 퍼팅 클리닉 명함 경품 추첨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네버 컴프로마이즈 퍼터 증정 브리지스톤 프레시다 아이언등 싱글용 모델 특집 퍼블릭코스할인권 증정 중고채 보상 교환 골프 골동품 전시회 트라이메탈 캘러웨이 매켄리등 3대 브랜드 시타대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