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외식 나들이) 팥빙수 여름메뉴로 .. 패스트푸드점들

.햄버거나 치킨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들이 여름 메뉴로 팥빙수를 일제히 내놓았다. 내용물은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값은 똑같이 2천5백원. 롯데리아는 팥을 비교적 많이 넣고 일회용 용기 대신 유리그릇에 담아 준다. 버거킹은 팥빙수에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내게 했고 KFC는 우유 대신 얼음과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넣어 시원한 맛을 느끼도록 했다. 파파이스는 딸기 딸기시럽 콘프레이크를 넣어 푸짐한 맛을 주고 있다. KFC와 버거킹은 여름메뉴로 아이스커피와 아이스 티도 내놓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