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전화 이용자에 '주식 1천주 지급' .. 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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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시외전화를 쓰면 이 회사의 주식을 최대 1백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통신은 6월 한달간 시외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사 주식과마티즈자동차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고객중 6월30일 현재 한국통신 시외전화를 이용중인 사람은 물론 6월들어 새로 가입했거나 이 회사로 가입을 전환한 사람으로 모두 1천77명을 선정, 푸짐한 경품을 준다. 1등(1명)은 이 회사의 주식 1백주, 2등(6명) 50주, 3등(30명)은 30주씩을 받게 된다. 또 비디오카메라(4명) 미니오디오(30명) 10만원짜리 농산물상품권(50명) 시외전화 무료설치권(50명) 115 전보케익(1천20명) 등의 경품도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7월9일 신문과 이 회사 홈페이지(www.kt.co.kr)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6월 한달동안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있는 "오! 공공일(5001)" 전화퀴즈와 "주가 알아맞추기" 행사를 갖고 마티즈자동차 노트북컴퓨터 비디오카메라 미니오디오 등의 경품을 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