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정자문기관 '현대증권에서 맡는다'

현대증권은 10일 경기도의 재정자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경기도가 지방채 공모발행과 관련해 실시한 증권사경영평가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아 재정자문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대증권은 6월10일 경기도와 재정자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채 공모발행과 자금조달에 필요한 각종 자문을 경기도에 제공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