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범의원 무고혐의 맞고소 검토 ..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24일 오전 이회창 총재 주재로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박지원 문화관광장관, 김중권 청와대비서실장, 천용택 국가정보원장과 부인들이 이신범 의원을 고소한데 맞서 이들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또 특별검사제 전면도입 원칙을 재확인하고 당 법사위, 인권위 위원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 3년 한시 특검제 보완책을 논의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