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즈니스] 법/회계/컨설팅 : '무료법률서비스' 확대
입력
수정
서울변협이 무료법률서비스를 확대한다. 서울지방변호사협회는 27일 서민들의 법률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서초동 변협사무실에서 무료 운영중인 "종합법률센터"의 지소를 각 지원으로 확대.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협은 우선 영등포구청 3층에 남부지소를 설치, 무료 법률상담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소에서는 민.형사및 가사.행정사건 등 모든 분야에 걸친 무료 법률상담이 이뤄지게 되며 법률구조가 필요할 경우 소송까지 대리해 준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만 실시하지만 추후 상담객이 증가하면 상담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전화 (02)670-3315~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