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거래 수수료 0.15%까지 인하키로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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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7월 7일부터 사이버거래수수료를 최저 0.15%까지 인하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코스닥을 포함한 주식 사이버거래 수수료는 1천만원 미만 0.19% 1천만원이상~5천만원미만 0.17%+2천원 5천만원이상 0.15%+1만2천원의 수수료가적용된다. 선물과 옵션 사이버거래수수료율은 각각 0.020%와 0.50%로 단일화된다. 이는 대우증권의 사이버거래수수료율(0.1%)보다 높은 것이다. 삼성증권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월한 리서치능력을 바탕으로 한최상의 정보를 제공하고 접속의 신속성을 보장, 최고 사이버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이 사이버거래 수수료를 인하함에 따라 현대 LG등 다른 대형증권사도 조만간 수수료를 인하할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