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골프빌리지, 골프장내 전원주거지 만들어

경기 기흥 코리아골프빌리지(대표 이동준)가 외자 1억달러를 유치, 골프장내에 전원주거단지를 만든다. 코리아골프빌리지는 30일 골드.코리아CC주변 1백만평의 대지에 총 1천5백~2천5백가구의 목조주택을 짓기로 했으며 이 사업에 캐나다주택금융공사(CMHC)가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리아골프빌리지와 CMHC측은 지난달 24일 임창렬 경기지사의 참석아래 캐나나 밴쿠버에서 투자조인식을 가졌다. 계약내용은 코리아골프빌리지측이 앞으로 5년동안 매년 3백~5백가구의 목조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를 공급하고 CMHC측은 설계 기술지도 자재공급 및 1억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해외투자를 유치하려는 경기도의 노력과 한국의 목조주택 시장을 노리는 캐나다의 의지가 맞물려 성사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3월 골프장내에 숙박시설 설치를 허용한후 첫 해외투자유치사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