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디자인 상품전] 우수상 : 소예 '유모차' 등

[ 피닉스레포츠 ''레이싱 물안경'' ] 유선형으로 디자인돼 물의 저항을 최소화해 준다. 수영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선수용 물안경이다. 스포츠용 물안경으로서의 기능성뿐 아니라 패션기능도 살린 제품이다. 기존 물안경과 달리 선글라스의 개념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야외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잘 어울리는 패션 물안경이다. 유선형의 단순한 디자인이므로 무게가 가볍고 물의 저항을 줄여준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돼 얼굴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접촉감도 좋다. [ 유일실업 ''지폐소속결속기'' ] 프레스로 찍어내던 기존의 지폐결속기와 달리 사출방식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은행원들의 행동반경과 작업의 연계성 사용의 편리성 등을 고려해 만들었다. 전통 기와지붕의 무게감과 부드러운 곡선을 통해 당차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지폐를 묶기 위한 롤종이를 기계내부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기기 자체의 부피를 최소화, 비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 소예 ''유모차'' ] 유모차에 요구되는 안정성과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킨 제품이다.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해 기존 유모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첨단 사이버적인 감각을 적용했다. 신세대 주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보관하거나 이동할 때 편리하도록 각 부위를 접이식으로 만들었다. 특히 기존 소형유모차에는 없던 등받이 각도조절기능을 채택했다. 또 10여 가지가 넘는 각종 기능은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고유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게 설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