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부문 외자유치 위해 컨설팅회사 물색...대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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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은 조선부문 외자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컨설팅회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기로 했다. 22일 대우중공업 고위관계자는 "외자유치에 대우가 직접 나서기 보다 세계적 컨설팅회사를 내세우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 현재 미국의 맥킨지 등과 외자유치 자문협상을 벌이고있다"고 밝혔다. 외자유치자문사는 대우 조선부문에 관심을 가질만한 해외 조선업체나 투자회사를 상대로 투자를 권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