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 청주공장, 안전경영 '1호 사업장'으로 선정

LG정보통신 청주공장이 산업안전공단의 안전경영프로그램(KISCO)을 인증받은 제1호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정보통신 본사 회의실에서 이 회사에 안전경영프로그램(KISCO 2000)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인증서는 산업안전공단과 영국표준협회가 맺은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한 사업장에 주는 것이다. LG정보통신 청주공장은 KISCO 2000 제1호 인증서와 함께 영국표준협회의 안전보건경영체제(BS 8800) 인증서를 동시에 받게됐다. LG정보통신은 청주공장이 산업안전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대외적인 이미지가 높아지고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