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멘트] (16일) '도로시 델라신의 오늘...' 등

도로시 델라신의 오늘 플레이는 못말릴 정도로 상승세였다. 33홀을 7언더파로 마무리했으니 할 말이 없다. 두 홀중 한번은 1퍼팅이었다. 오죽했으면 내가 경기도중 "퍼팅레슨을 좀 해달라"고 농담했을까. *강지민-US여자아마추어대회 결승전을 마친뒤* 모든 선수들이 나를 추월하려고 하는 현재의 상황이 즐겁다. 선두를 따라잡으려면 그보다 더 좋은 스코어를 내야 하는데 이 코스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 *타이거 우즈-USPGA선수권대회 3라운드후* 최종일 타이거 우즈가 3라운드에서처럼 플레이한다면 우리들은 2위자리나 노려야 할 것이다. *서지오 가르시아-USPGA선수권대회 3라운드후 우즈에 대해* 롱아이언의 정확성이 돋보였고 퍼팅도 좋았다. 특히 2~4번 아이언을 잘 쓴 것으로 기억된다. 메다이나CC의 코스특성상 그의 롱아이언이 효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샷은 2백70~2백80야드로 나보다 10야드 정도 더 나갔다. *최경주-지난 6월 미국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 1,2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한 서지오 가르시아에 대한 인상*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