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 '레저렉션' ; '블레이드 포스' ; '브레이브'

레저렉션(우성) =예수의 부활을 재현하려는 연쇄살인범의 범죄행각을 다룬 스릴러.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은 형사 존. 어느날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일주일 단위로 금요일마다 연쇄살인이 이어진다. 희생자들은 모두 33세의 남성. 신체일부가 잘려 사라진 시체에는 로마숫자가 새겨져 있다. 존은 희생자의 나이가 예수가 죽은 나이와 같고 이름은 12제자의 이름이며 로마숫자는 성경구절임을 밝혀낸다. 주연 크리스토퍼 램버트, 감독 러셀 멀케이. 블레이드 포스(스타맥스) =첨단장비를 갖춘 미래경찰의 활약상을 다룬 액션영화.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시의 범죄를 다스리기 위해 미 경찰국은 젊은 경찰로 구성된 "블레이드 포스"를 창단한다. 이들은 롤러블레이드와 제트추진기를 이용해 범인을 추적하는 신세대 스피드광. 독특한 수사방법으로 경찰내부에서도 그들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블레이드 포스는 해체될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죽은 동생의 복수를 하려는 흉악한 범죄자의 추격까지 받는다. 감독 랄프 허메커. 브레이브(라인영상)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태양이 작열하는 사막의 작은 마을 모간타운. 라파엘은 아내와 두아이를 거느리고 쓰레기 하치장 곁에 산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시내로 나간 라파엘은 래리에게 이끌려 현대판 죽음의사자인 맥카시를 소개받는다. 라파엘은 가족을 위해 맥카시에게 자신의 생명을 팔기로 하고 돈을 받는다. 맥카시와의 거래로 일주일 밖에 살 수 없게 된 라파엘은 남은 시간을 가족과친구들에게 헌신한다. 주연 말론 브란도, 감독 조니 뎁.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