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에스앤드비 변중표 사장, '8월 중기인' 선정

기협중앙회는 수영복 생산 전문업체인 인우에스앤드비의 변중표(50) 사장을이달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변 사장은 자연섬유로 만든 새로운 수영복을 개발, 지난해 독일을 시작으로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지에 2백만달러이상 수출했다. 올 상반기엔 일본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2백20만달러어치 선적했다. 이 제품은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가 "99년 우수수출상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수입에 의존하던 부자재를 국산화시켰다. 특히 탄성섬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02)497-449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