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미국에 300만달러어치 수출

김정문알로에는 최근 미국 아메코상사와 3백만달러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2001년 9월까지 선적될 수출품목은 "알로에베라" "아보레센스" 등 건강보조식품과 알로에 함유 화장품 등이다. 양사는 또 대미수출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김정문알로에는 2002년 이후 미국에 현지공장을 세워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키로 했으며 아메코상사는 주요 도시에 판매망을 구축, 제품을 팔기로했다. 아메코상사는 지난 78년 재미교포가 설립한 유통업체로 미국전역에 유통망을 갖추고 주로 건강보조식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