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국정감사] (말/말/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 등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지원 융자사업은 모험(Venture)이 없는 벤처자금정책이다"(국민회의 박광태 의원) =올해 중진공의 벤처기업창업지원자금 7천8백60억원중 8월말까지 집행실적이 26.7%인 2천1백1억원에 불과하다며. "판교톨게이트 통행료 분쟁의 원인은 도로공사측의 "막가파"식 대응 탓이다"(한나라당 임인배 의원) =도로공사가 주민들과 성실하게 협의하지 않아 통행료 분쟁이 법정공방으로까지 비화됐다며. "재벌총수에 대한 인적청산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시중에는 "재벌괴담"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한나라당 김찬진 의원) =보광 및 한진에대한 세무조사는 표적 수사라며. ""영화의 침묵"을 강요하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한 장본인이 우리나라 영화계를 대표할 수 있는가"(길승흠 국민회의 의원) =영화진흥위원회 국감에서 박종국 위원장의 전력을 거론하며. "책임보험은 보험회사의 경영적자를 책임지는 보험인가"(한나라당 김중위 의원) =강제보험인 책임보험의 보험료가 보험사 경비에 38%나 사용되는 등 보험료가 회사의 적자보전에 쓰여지고 있다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