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극세사 이용 최첨단 고밀도 원단 개발...(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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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는 국내 최초로 머리카락 2백분의 1 굵기 수준의 초극세사를 이용한 최첨단 고밀도 원단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 부산공장은 최근 9천m의 원사 무게가 0.05g에 불과한 초극세사를 이용한고밀도 원단 "오터 스킨 이브(Otter skin-eve)"를 개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대우는 현재 프랑스,이탈리아,일본 등 패션선진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며 내년중 1천5백만 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 편직물중 최고의 밀도인 32게이지로 편직된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부드러워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된 수달피에 버금가는 부드러움과 착용감을 지닌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주)대우 부산공장은 자동차,의류,신발용 합섬원단과 인조피혁을 생산하는 종합섬유업체로 올해 총 1억8천만달러 규모의 섬유류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