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국정감사] (이모저모) 정부기관 방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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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등 재경부 산하 10개 기관은 IMF "무풍지대"인가. 한나라당 김찬진 의원이 재경부 산하기관들의 97~99년 임직원 임금실태를 분석, 13일 발표한데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인원은 감축했으나 인건비성경비를 증액하고 감사원 지적사항을 무시하고 기밀비를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8년 예금보험공사의 경우 사장및 임원의 수당 상여금은 변동이 없고 1~5급 직원은 소폭 인상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