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도서) '너희가 비아그라를 아느냐'

비아그라의 국내 시판을 앞두고 산부인과 전문의 김창규 박사가 "너희가비아그라를 아느냐"(연이)를 펴냈다. 최근 미국 보스턴의대 연수를 다녀온 김씨가 미국에서 접한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비아그라의 안전성과 효과를 옹호하는 내용을 쓴 책. 저자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비아그라는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또 발매초기 큰 거품이 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진가를 인정받는 약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필자는 일생동안 3천번이상 섹스해야 장수할수 있고 건강에 좋은 섹스시간은 30분이내라고 강조했다. 부부싸움후에 섹스를 하면 싸울때 생긴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기능 저하를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단다. 또 비아그라는 남성발기부전 뿐만 아니라 폐경이후 여성의 불감증환자 자궁적출 환자에게 오르가슴을 증대시킬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