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금보험공사, 국내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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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제임스 선턴 수석분석역과 루이스 쳉 수석감독역이 한국을 방문해 예보 업무 전반에 걸쳐 자문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예금보험료율 체계와 차등화지표 및 금융기관 위험관리시스템의 평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기법을 자문할 예정이다. 또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효율적인 회수방법과 예금보험기금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으로 FDIC에 직원을 파견해 금융기관 건전성 검사와 부실금융기관 사전예측 및 정리절차 등과 관련한 연수를 받도록 하는 등 FDIC와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