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자회사 '크레쯔', 상장전 증자 설명회 가져

메디슨의 오스트리아 현지 자회사인 크레쯔(대표 조동식)가 오는 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상장전 유상증자(Pre-IPO)투자설명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영남종금이 1천만달러를 투자, 보유하고 있는 크레쯔 지분 10%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매각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96년 메디슨이 인수안 크레쯔는 3차원 초음파 진단기 원천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해외증시에 상장될 경우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02)2194-360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