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코리아 2000] 밀레니엄 상품(MP) : '비디오 X'

[ 블루코드테크놀로지 ''비디오 X'' ] 세계 처음으로 노트북PC에서 TV를 보고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비디오 캡처카드. 인터넷상에서 영상회의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비디오 캡처 PC카드"와 TV 및 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튜너팩",영상회의용 소형 컬러 카메라인 "노트캠(NoteCAM)"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트북PC를 이용한 영상회의와 현장의 영상을 바로 포착, 통신망을 이용해 전송해야 하는 디지털카메라 응용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동형 영상 감시시스템과 비디오전자우편, 동영상 실시간 압축녹화 등에도 이용된다. 또 해상도가 높고 실시간 저장과 화면표시가 가능해 기존 외국제품과 비교할때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영상회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하나로 패키지화해 가격이 싸다는 것도 장점이다. 제품 제작에 들어간 주요 핵심 반도체 칩세트와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다른 응용소프트웨어와 인터페이스가 쉽도록 설계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수용함으로써 노트북PC를 데스크톱 컴퓨터 못지 않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